화려한 야경이 펼쳐진 이곳은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의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풍경인데요.
그런데 지상에선 구조대가 드론을 날리고 구급용 들것을 준비하며 다급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나폴리 인근 지역 1,100m 높이 '파이토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추락하는 일이 발생한 건데요.
이 사고로 탑승객 5명 중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당국은 지지용 케이블 중 하나가 끊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자양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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